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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12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 향기롭다! 좋은 주중(?) 입니다! 이번 주는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차는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 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쁜 노란색을 진짜 좋아하는데 박스색이 너무 이뻐서 아주아주 맘에 듭니다 히히 녹차베이스이고, 유채꽃과 꿀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근데 웬 살구? 흐음~ (살구향 가향 썩 안좋아함) 70도에서 1.5분! 잘 지켜서 우려봅시다! 고양이가 매달려 있는 찻잔 지난 오설록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천천히 집에 있는 가챠형 피규어들를 등장시켜볼 심산으로 고양이를 등장시켰습니다.. 호기심에 가득찬 고양이 표정 귀엽지 않나요!! 살구향을 안 좋아하지만 아주 훌륭한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제가 안 좋아했던 살구향들은 모두 거짓된 살구향이었던 것임.. 이것이 진짜 살구향인.. 2022. 8. 1. 차 🍵

오설록 제주 순수녹차 + 딸기 바움쿠헨 오늘은 순수 녹차입니다!!! 야금야금 먹어서 4봉 들어있던 것 중 마지막 순수녹차입니다.. 아쉬워요 ㅠ_ㅠ 녹차는 기본적인 차지만 의외로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힘든 느낌이잖아요? 작은 그림에 제주도 지도에 어디서 채취?재배?했ㄴ는지 그려져 있는 게 귀엽습니다. 돌송이차밭 2022. 8. 1. 차 🍵

오설록 제주 난꽃향 티 여유있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오늘 아침은 새벽 다섯시에 눈이 떠지는 바람에 아침부터 할 수 없이(?)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오후 여섯시만 되어도 어두워져 버리니까 그만큼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아 물론 그래서 일찍 일어나는건 절대 아님 이 사진은 조깅 다 하고 마무리 걷기를 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바닥에 하얀 것이 온통 서리입니다. 이렇게 바닥에 서리가 잔뜩!!! 서리가 내려서 좋은 점은 아침에 잔디밭에서 달리기를 하면 운동화가 덜 축축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의 차는 오설록 제주 난꽃향 티입니다. 겉 포장은 연두색인데, 안에 들어있는 티백 소포장 색은 크림색입니다!!!! 귀한 제주 한란의 품격있는 향을 담은 블렌디드 티 라는 것이 이 차의 설명인데, 그래서 한란이 어떻게 생긴 .. 2022. 8. 1. 차 🍵

오설록 제주 한라 발효차 주말이라 차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신난 건 몇년만인지..!!! 오늘의 차는 오설록 제주 한라 발효차입니다. 오설록은 한국에서 인기가 아주 많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서 이미 드셔 보셨을 차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얼마 전에 친구가 고맙게도 한국에서부터 오설록 티 세트를 보내 주어서 해외에 사는 저에겐 더욱 더 고맙고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8구 세트 선물상자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도 천천히 블로그에 올려 보는 것으로! 차 종류마다 박스 색이 다른데, 한라 발효차는 갈색입니다. 사실 그래서 다른 알록달록한 차 박스들 중에서도 제일 손이 안 갔었는데 (발효라는 단어의 어감도 그렇고 갈색도 그렇고) 이번 주말에 마셔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티백의 향은 생각보다 굉장히 향긋합니다. 발효차라고 해서 뭔가 우.. 2022. 8. 1. 차 🍵

타조 오가닉 피치그린티 이쪽 블로그에 차 시음기를 올리는 것은 처음이라 전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던 분이 아니면 엥 웬 뜬금없는 차이야기냐 하시겠지만 사실 저는 차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이번 여름엔 마음적 여유도 없고 덥기도 겁나게 더워서 더운 차는 커녕 냉침해먹을 손가락끝하나도 움직이기 귀찮을정도로 지쳤었기때문에 (다들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마트에 갔을때 새로 무언가를 집어왔습니다.. 물을 끓이면서 포장을 뜯습니다. 타조티는 스타벅스에서 자주 찾아볼수 있는 차인데, 몇번인가 마셔봤던 것 같습니다... 아뉘 근데 중요한건 그게아님 오이가들어갔잖아 오이가!!!!!!!!!!!!!! ㅋ ㅋㅋㅋㅋ ㅋ집기전에 좀더 자세히 읽어보고 살걸........................................ 2018. 1. 16. 차 🍵

상달프 골든망고 그린티 한가한 주말입니다. 지난 주 내내 바쁘고 정신없이 생활했던 것과 정반대로 게으름도 피워보고 하면서 쉬고 있답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상달프 오가닉 골든망고 그린티입니다. 이 차나 회사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는데, 집 근처 가게에 들어와 있어서 트와이닝의 디카페인 그린티와 이것중에 고민하다가 새로운 회사나 시도해보자! 해서 가져왔습니다. 홍차말고 밤에 먹어도 큰 부담없는 녹차를 고르다가 (허브티는 잠시 쉬는중) 기왕 밤에 마실거면 디카페인을 마시자 -- 해서 트와이닝 것을 집어들었는데 선반 맨 꼭대기에 이 차랑, 그리고 바로 옆에 같은 회사의 복숭아 실론티.. 가 보였습니다. 복숭아 실론티도 사오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집에 차가 너무 많아지고 당분간은 홍차는 늘리고싶지 않아 다음을 기약했고, 디.. 2018. 1. 16. 차 🍵

티포르테 레몬버베인 얼마 전에 민트버비나를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는 레몬 버베인입니다. 민트버비나에 들어간 Verbena(=Vervain) 를 차로 만든 것입니다. 민트가 없고 다른 첨가물이 없는 그대로의 레몬버베인 단독 차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티포르테에에에 깔끔한 한잔이라니 많이 기대되는군요!! 개봉! 아주 여리디 여린 민트 향이 날 듯 말 듯 하고, 상큼하고 군더더기 없는 향이 납니다. 화려한 향은 아니고 소박한 향도 아닌 순수한 향 같은 느낌입니다. 물 쪼르르! 첫 수색은 아주 아주 귀여운 연초록입니다. 나뭇잎 모양 티꽁하며 물색이 막 너무 애기같아서 보고있는것만으로 가슴떨리는 귀여움이... 피이널 수색 여리여리한 예쁜 색입니다. 향이 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 느껴질 정도는 아닌데, 가향이다 먹어라! 하는 인공적.. 2018. 1. 16. 차 🍵

하니앤손스 민트버비나 아끼고 아껴왔던 하니앤손스 민트버비나 리뷰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민트차류는.. 좋아하지만 익숙하지 않고, 그만큼 언제 마셔야 하는지 개인 룰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예를들면 잉블은 밥먹고 후식티로는 안마신다거나 하는 개인 룰이 있음 2018. 1. 16. 차 🍵

티포르테 시트러스민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이 되었습니다!!!! (뭔가 희망찬 말로 시작해야할 것 같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동생이 티포르테의 허브티세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포르테의 홍차시리즈는 아직까지는 타사의 홍차들에 비해 비교적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티포르테의 허브티나 녹차시리즈는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 두근두근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동생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수상소감느낌 안에는 20종의 티가 2개씩 총 40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순서대로 각 티의 이름과 설명이 간략히 적혀있습니다. 티포르테에는 일반적인 납작종이티백도 있지만 시그니쳐 느낌인 저 삼각뿔느낌 티백은 언제봐도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두개씩 들어있어 하나만 먹고 아~ 아쉽다~ 하거나 하나를 먹고 으악 최악.. 2018. 1. 16. 차 🍵

티포르테 망고피치 그린티 티포르테의 망고피치 리뷰입니다. 망고피치는 녹차입니다. 녹차에 과일 가향이 된 것 같습니다. 포장이 귀엽습니다. 티포르테 차의 연이은 실패로 티포르테 차에 대한 신뢰도가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도는 즐겁습니다! 열자마자 느껴지는 연한 망고피치향! 물을 붓자 향이 쏟아지듯 우러나옵니다. 망고와 피치향이 적절하게 어울러져 향이 매우 매우 좋은 차입니다. 향이 무지막지하게 좋아, 마시기 전까지 아, 또 마시고 나서 실망하면 어쩌지... 했는데 맛도 굉장히 좋습니다. 향은 매우 달고 과일향이지만, 실제로 마시면 그 과일향과 함께 첫맛은 약간의 민트향(혹은 그 비슷한 약한 트위스트) 가 있고, 중간 맛은 부드러운 크림 혹은 버터 (글로 이렇게 적으니 정말 이상하지만 이와 비슷한 부드러운 맛있는 맛이 나는) 그리고.. 2018. 1. 16. 차 🍵

누미 오가닉 자스민 그린티 티백차가 전부 떨어져서, 간편하게 마실 차를 사볼까 하고 근처의 가게에 갔습니다. 누미 브랜드는 예전에 얼그레이를 마셔 본 적이 있는데, 왜인지 기억이 잘 안 나서, 같은 브랜드의 자스민 그린 티를 구매했습니다. 싼 맛에 구매한 차도 아닌데 그다지 만족스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물론 근처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저는 자스민 차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플러스로 들어가는 점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랬던 차입니다. 제가 항상 하니네 차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기에 나는 모든 차를 다 좋아하는 건가..(?) 2018. 1. 16. 차 🍵

마이티리프 오가닉 스프링 자스민 마이티리프의 자스민티는 언제나 즐겁다. 가격이 드럽게 비싸다는 게 단점이지만... 차잎도 잎차못지않게 크게 잘려져있고 맛도 최고다. 자스민향이 강한 것을 좋아하는데 강해서 좋아함! 근데 써놓고보니 역시 내가 강한 향을 좋아하는게 맞긴 맞구나..'_`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자스민티는 자스민향이 미미하거나 심지어는 어떤 것은 다른 향이 나서 번번히 실패했는데 2009년이었나 2010년에 뉴욕에서 친구와 오들오들 떨다가 들어간 마이티리프의 찻집에서 먹은 이후로 사랑에 빠져버린 차..! 마이티리프 자스민(좌) 하니앤손스 보급형 얼그레이(우) 아참 그러고 보니 오늘 하니앤손스의 보급형 얼그레이도 개봉했는데... 맛이 기대했던 정도는 아니라 리뷰는 나중에.. 아니 보급형이니 어쩌면 당연한가 '_` 얼그레이의 특징.. 2018. 1. 16.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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