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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14

티포르테 블루: 블루 진저 티포르테 블루 시리즈 두번째, 블루 진저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마신 블루 블라섬이 기대만큼 썩 맛있지 않아서 블루시리즈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블루 시리즈는 신기하고 재미있으니까 오늘도 도전합니다! 오늘 마실 차는 블루 진저입니다. 퓨어 블루 색상이 나온다 하고, 생강과 레몬그라스 그리고 사과 블렌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강차류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근데 고양이가 방해함 차 소개할 때 본인도 꼭 끼워달라는 의지(일부러 포즈 잡은 것 아님) 고양이가 하도 관심을 가지는 통에 물 흘리고 난리남... !! 티포르테의 시그니처인 저 티백은 언제봐도 참 디자인을 잘 한 것 같아요. 물을 붓자마자 예쁜 연하늘!! 색이 보기 좋습니다. (본인이 여기 있어도.. 2022. 8. 1. 차 🍵

티포르테 윈터콜렉션: 캬라멜 누가 오늘은 티포르테 윈터컬렉션을 개봉하는 날입니다! 뒤에 보이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플뢰르 시리즈랑 같은 라인으로 다섯가지 소분된 잎차가 들어있습니다! 윈터 콜렉션은 겨울에 어울리는 차 모음인데, 오늘은 그중에 땡기는 캬라멜 누가를 먹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캬라멜을 정말 안좋아하는데 (식감 때문에..) 그래도 오늘은 왠지 땡기는군요 ~ 홍차이고, 디저트같은 느낌의 스위트 누가맛이 난다고 합니다! 설명이 이해하기 쉬워서 좋네요 차잎은 노란 것들이 막 섞여있습니다! 덩어리진 것들은 무엇일까? 아참 오늘의 티푸드는 초콜릿 피젤입니다. 피젤은 이탈리아식 쿠키인데, 아니스라는 향신료(팔각) 가 들어가는 얇고 바삭한 와플같은 쿠키입니다! 롯데와플빼고는 (ㅋㅋ) 한번도 피젤을 먹어본적은 없으니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차잎.. 2022. 8. 1. 차 🍵

티포르테 블루: 블루 블라섬 지난 포스팅에서 멕시코식 멧돌초콜릿을 리뷰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취향이고 너무 맛있어서 가서 샘플러를 사 왔습니다. 지난번에 먹은 70%다크, 시나몬, 바닐라, 그리고 고추(?) 맛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차차 리뷰해 올리기도 하고 오늘은!! 바로! 티포르테의 블루 시리즈를 개봉하려고 합니다. 버터플라이피(Butterfly Pea flower)의 꽃이 들어가서 자연적으로 파란 색이 나는 차인데, 이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기회가 있어서 이때다 하고 사왔습니다!! 버터플라이 피가 들어간 차 중 유명한 것으로는 카렐차펙에서 나온 컬러트릭티가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을 모티브로 제작된...) 파란색 차에 레몬을 짜넣으면 핑크로 변한다고 하는! 차 입니다. 블루 팩은 10구 세트로, 5가지 종류의 차가 두개.. 2022. 8. 1. 차 🍵

비글로우 퍼펙트 피치 추운 일요일 낮에 정말로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을 뚫고 외출을 하고왔습니다. 돌아와서 한참동안이나 몸이 덥혀지지 않아 좀 쉬다가, 밖에 나갔을 때 사 온 퍼펙트 피치를 뜯었습니다. 사실 보통 그로서리에서 허브티들은 자세히 보지 않기에 비글로우의 허브티라인도 자세히 본적이 없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비글로우의 얼그레이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거고 해서... 그리고 전에 지인분이 복숭아향 차를 좋아한다고 하신 것이 기억나 저도 최근에 복숭아향 차들을 즐겁게 마신 기억이 나 집어왔습니다. Just like a freshly baked peach pie but in a teacup 셀링프레이즈군요. 과연...(두둥) 상자가 뜯어진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제가 이미 궁금해서 3초전에 뜯어보았기 때문입니.. 2018. 1. 16. 차 🍵

비글로우 퍼펙트피치 냉침 방금 전에 밥을 먹었는데 밀린 워킹데드를 보면서 먹으려다가 초반 5분 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껐답니다. 이 포스팅만 다 쓰고 워킹데드를 볼것(일기 오늘의 차는 지난번에 뜨겁게 마신 퍼펙트피치 냉침입니다. 저야 차에 대해 지식도 없고 그냥 마시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 불과할 뿐이라 이번에 새로 배운 것이 있는데, 히비스커스 들어있는 차를 냉침하면 신 맛이 많이 우러나지 않는다고 들어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냉침은 게을러서 잘 안하는데 티백이니 간편하게 작은 생수병에 넣어놓고 다음날 마시는 정도면 되겠습니다... 저녁에 확인해보니 예쁜 물이 들어있습니다. 신나신나! 색은 아주 예쁜 피치핑크색입니다. 부자연스럽지않고 곱고 예쁜 색입니다. 오늘은 손톱을 오래간만에 검은 색으로 칠해보았는데 어제 밤에 매니큐어.. 2018. 1. 16. 차 🍵

티포르테 블루베리 멀롯 쟈가쟝쟝쟝~ (뚜껑 열리는 소리 효과음) 어느새 이 상자에서도 열심히 차를 골라마셔서 저렇게 많이 사라졌습니다. (뿌듯) 오늘의 차는 블루베리 멀롯! 깊은 블루베리의맛과 세이지... 제 능력으로는 어떤 맛인지 예측이 불가능하군요 별다른것이 씌여있지는 않습니다.(뜯뜯 티백을 들여다보는 건 항상 즐겁습니다. 물을 부어 우립니다. 붉은계열의 차는 저렇게 색이 스며나오는것이 잘 보여서 재미있습니다. 우리우리~블루베리스러운 향이 납니다. 블루베리의 달콤한 향이랑 같이..뭔가...음... 뭔가 마음에 안 드는 향이 나는데, 마실 때는 딱히 그 마음에 안 드는 향을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신 맛 계열 차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히비스커스느낌의 맛이 나는군요 헉.. 사실 히비스커스가 많이들어간 타조의 패션티랑 느낌이 비슷.. 2018. 1. 16. 차 🍵

티포르테 모히또 마말레이드 내일은 출근을 해야 하니까 오늘 늦지 않게 자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밤에 카페인 들어간 홍차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오늘도 밤에 티포르테 허브티를 마시겠다는 의지표명입니다. 모히또 마말레이드입니다. 아름이 귀엽습니다. 밑에는 이렇게 시트러스와 스피어민트 블렌드라고 씌여져 있고 박스안쪽에는 조금 더 자세히 씌여져 있습니다. 앗! 옆에 레몬버베인이 보이는군요 왠지 반가워! 오렌지와 스피아민트 그리고 남아프리카 루이보스..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해당 차에대해 티포르테 공홈에가서 자세히 읽어봤는데 재료가 다 나오는군요!!!(꽈광) 몰랐다..진작 읽어볼걸.. organic honeybush, organic spearmint leaves, organic orange peel, organi.. 2018. 1. 16. 차 🍵

티포르테 피치쥬빌레 현재 우려놓은 따뜻한 피치쥬빌레를 코앞에 놓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만, 향이 너무나도 매혹적이라 진짜 환상적입니다..... 오늘의 차는 티포르테의 피치쥬빌레입니다. 뿅 루이보스 피치와, 루이보스와(?) 스파이스라고 써있습니다만 바닐라와 소량의 시나몬이라고 합니다. 개봉하자마자 향이 쏟아져나옵니다. 진짜 미친 거 같음.. 향이 정말 끝내주게 너무 좋습니다. 복숭아의 진한 향이 납니다.. 저 긴 이파리 같은 것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특이해 보입니다. 향이..정말... 진한 복숭아 향인데 거기에 스파이스들이(시나몬과 아주 아주 옅은 바닐라) 섞여져서 진짜 밸런스 좋은 무겁고 진한 향이 납니다. 향에 홀려버릴 거 같은 차는 비글로우 얼그레이와 지난번의 티포르테피치녹차이후로 흔하지 않은데 이건 정말...... 2018. 1. 16. 차 🍵

티포르테 스위스애플 오늘의 차는 스위스애플~~! 루이보스와 신선한 사과, 다크 알파인 초콜렛과 시나몬이군요... 왠지 맛을 보지 않아도 대충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가는 느낌의 설명... 바로 개봉! 안에는 꽤나 큰 조각들도 들어있습니다. 차를 우리는 동안 냐모씨가 함께해주었습니다. 냐모씨는 오랜 활동의 공백을 극복하고 컴백했습니다. 등산에 성공한 아저씨 느낌으로 포즈도 잡아봅니다. 무언가 엄청나게 큰 덩어리같은 꽃봉오리비슷한 것이 두어개 들어있습니다. 뭘까... 완성! 향은 마치 따뜻한 애플사이더 느낌의 향입니다. 그도그럴것이 들어있는것이 사과에 시나몬이기때문에..첫맛은 사과, 중간맛은 초콜렛일랑말랑초콜렛일랑말랑 하다가 시나몬으로 마무리합니다. 역시 스파이스종류들은 맛이 강해서 대부분 끝맛을 장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군요.... 2018. 1. 16. 차 🍵

티포르테 레몬버베인 얼마 전에 민트버비나를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는 레몬 버베인입니다. 민트버비나에 들어간 Verbena(=Vervain) 를 차로 만든 것입니다. 민트가 없고 다른 첨가물이 없는 그대로의 레몬버베인 단독 차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티포르테에에에 깔끔한 한잔이라니 많이 기대되는군요!! 개봉! 아주 여리디 여린 민트 향이 날 듯 말 듯 하고, 상큼하고 군더더기 없는 향이 납니다. 화려한 향은 아니고 소박한 향도 아닌 순수한 향 같은 느낌입니다. 물 쪼르르! 첫 수색은 아주 아주 귀여운 연초록입니다. 나뭇잎 모양 티꽁하며 물색이 막 너무 애기같아서 보고있는것만으로 가슴떨리는 귀여움이... 피이널 수색 여리여리한 예쁜 색입니다. 향이 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 느껴질 정도는 아닌데, 가향이다 먹어라! 하는 인공적.. 2018. 1. 16. 차 🍵

하니앤손스 민트버비나 아끼고 아껴왔던 하니앤손스 민트버비나 리뷰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민트차류는.. 좋아하지만 익숙하지 않고, 그만큼 언제 마셔야 하는지 개인 룰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예를들면 잉블은 밥먹고 후식티로는 안마신다거나 하는 개인 룰이 있음 2018. 1. 16. 차 🍵

티포르테 시트러스민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이 되었습니다!!!! (뭔가 희망찬 말로 시작해야할 것 같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동생이 티포르테의 허브티세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포르테의 홍차시리즈는 아직까지는 타사의 홍차들에 비해 비교적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티포르테의 허브티나 녹차시리즈는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 두근두근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동생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수상소감느낌 안에는 20종의 티가 2개씩 총 40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순서대로 각 티의 이름과 설명이 간략히 적혀있습니다. 티포르테에는 일반적인 납작종이티백도 있지만 시그니쳐 느낌인 저 삼각뿔느낌 티백은 언제봐도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두개씩 들어있어 하나만 먹고 아~ 아쉽다~ 하거나 하나를 먹고 으악 최악.. 2018. 1. 16. 차 🍵

트와이닝 레몬&진저 겨울에는 생강차가 좋습니다. 하지만 유자차나 레몬차같은 시트러스한 차도 좋지요. 건강에 좋고 맛도 좋습니다. 그 두 가지를 섞은 트와이닝의 허브차인 레몬앤진저입니다. 허브차는 실패한 적이 많아 시도를 자주 해 보지 않는데, 회사 동료가 마셔보라고 가져온 것에 푹 빠져서 일할 때 맨날맨날 마시다가 결국 한 상자를 또 샀습니다. (ㅠㅠ) 회사동료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생강이 들어간 차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감기가 나아버려서 회사로 가져온 것인데, 보통 생강차는 몸이 안 좋을 때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으니까 오호 그렇구나 병에 든 절인 생강차 말고 이렇게 먹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자입니다. 상큼하니 예쁜 모양입니다. 울퉁불퉁한 생강보다 에쁜 레몬을 강조한 디자인 예쁜 개별포장 물을 끓이는 .. 2018. 1. 16. 차 🍵

비글로우 레몬 리프트 비글로우의 레몬리프트 리뷰는 훼이크 오늘은 저 컵을 산 기념으로 신나서!!! 저 컵을 오랫동안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저 컵이 시야에 들어와버렸다. 오늘은 사야겠다 마음먹고 사들고 왔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예쁜 파란색에 금테...금테...!!!!!! 사진에 컵의 앙증맞음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은 게 한이다..^_T 아참 레몬리프트 리뷰도 해야지..사실 얼그레이 이외에 스파이스를 넣은 차는 아직까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짜이티종류) 레몬리프트에서는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약한 진저? 진저인가? 아주 정말 향기로울 정도의 적당한 진저향이 나면서 레몬향이 난다! 레몬가향차의 경우 맛에서 레몬맛이 꿉꿉하게 느껴지거나 아예 맛이 안 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글로우의 레몬리프트에서는.. 2018. 1. 16.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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